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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목 박사, 언론기고문에서 조류기술개발 강조
작성자관리자 아이피210.98.3.159
작성일09-06-16 15:51 조회수2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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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업단에서 ‘미세조류 개량에 의한 이산화탄소 대량고정 및 바이오디젤 생산 실증화’ 과제를 수행 중인 오희목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는 『미래에너지의 寶庫 `조류`』라는 주제로 6월 11일자 매일경제신문의 기고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원적인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기술이나 물질의 개발을 강조하면서 이의 방안으로 지구의 1차 생산량을 각각 50% 정도 담당하는 육상식물과 수생조류 같은 광합성 생물을 이용한 기술개발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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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의 寶庫 `조류`

 

녹색이 금빛이 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21세기 새로운 성장 가치를 녹색에서 찾고 있다. 기후변화와 고유가에 의한 자원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이고 최근 선진 각국은 녹색 성장을 국가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녹색의 사전적 의미는 `나뭇잎이나 풀잎의 빛과 같은 빛`이다. 녹색이라는 단어도 결국 광합성 식물이 갖고 있는 엽록소에서 유래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 녹색 생물은 약 30억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남조류다.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남조류의 광합성 작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산소로 전환했고, 무기물로부터 각종 유기물이 합성되면서 다양한 생물의 서식이 가능해졌다. 즉 조류(藻類)를 포함한 광합성 생물은 지구 생명체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지구는 인간활동의 영향으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고 대기 자정능력을 갖는 열대우림의 훼손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는 280ppm에서 379ppm(2005년 기준)까지 증가했다.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원적인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기술이나 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구의 1차 생산량을 각각 50% 정도 담당하는 육상 식물과 수생 조류 같은 광합성 생물의 역할 증대가 필요한 이유다. 특히 조류는 생장이 빠르고 다양한 고부가 유용물질을 생산하며, 바이오디젤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성이 높아 `녹색 금`으로 불린다. 20세기에 곡류 식물의 품종개량, 재배기술 개발 등에 의한 녹색혁명으로 식량문제가 크게 완화됐던 것처럼 21세기에는 조류의 분자적 균주 개량에 의한 유전자 혁명으로 광합성 기능의 획기적인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류의 대량 배양으로 이산화탄소 감축과 동시에 환경친화적 에너지 및 생물자원을 생산하고 환경 및 생물산업의 활성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다고 본다.  

기존의 석유자원과 유사한 조성을 갖는 조류 유래 바이오연료는 재생자원으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저수지와 댐이 산재한다. 또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수생태계에서 1차 생산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다양한 조류가 담수와 해수에 널리 분포돼 있다. 일부 조류 종은 부영양수계에서 대량 증식에 따른 녹조, 적조 발생으로 수환경 문제를 일으키지만 보트리오코커스 등의 조류는 대량 배양에 의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하는 녹색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해 살아가는 조류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수질오염, 기후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이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2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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