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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가 당신 기업 발목 잡을수도
작성자관리자 아이피123.212.99.58
작성일09-05-01 10:01 조회수2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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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CO2 가 당신 기업 발목 잡을수도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1/10/2006111060396.html

 



2013년 어느 날, 갑자기 전기료가 세 배로 올랐다. 전력 발전량은 30% 감소하고 정유·철강·시멘트 생산량도 절반으로 줄었다. 기업의 생산성은 곤두박질치고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한국 경제를 뒤흔든 주범은 외환위기도 수출부진도 아닌 보이지 않는 기체, 이산화탄소였다. 화력발전소와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국제사회가 요구한 대로 줄이지 못하자 거금을 들여 다른 국가에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사오면서 한국 산업이 휘청거리게 된 것이다.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10만 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다가 1800년대 산업혁명 이후 200년 만에 30%나 증가했다. 대기 중에 축적된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복사열을 차단해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 사정이 급박해지자 일본과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38개국이 작년 2월 15일, 2008~2012년 기간 중 이산화탄소 연평균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줄이도록 하는 교토의정서를 발효시켰다. 우리나라도 교토의정서를 비준했으나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감축 의무는 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규모 12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 에너지 소비량 10위, 1990년대 이산화탄소 배출증가율 1위 국가여서 2013년 이후부터는 감축의무를 지게 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우리 산업은 정유나 철강과 같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중화학공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 기업이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수소와 탄소가 결합된 화석연료인 석유·석탄·천연가스 등을 태워 나오는 열로부터 얻는다. 화석연료는 연소과정에서 산소와 반응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한다. 즉 화석연료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면 반드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때문에 풍력·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나 원자력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수소에너지도 그 한 축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을 뿐 아니라 장소에 제약이 많아 한계가 있다. 수소에너지 역시 현재 기술로는 수소생산과 저장비용이 높아 가까운 시일에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화력발전소와 같은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고 격리 ‘저장’하는 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뿐이다.



연료 태우기 전 이산화탄소 미리 제거

CCS 기술 중 이산화탄소 회수기술은 전체 비용의 70~80%를 차지한다. 핵심기술이다. 크게 연소 후 회수기술, 연소 전 회수기술과 산소 연소기술로 구분된다.

연소 후 회수기술은 화석연료를 태운 뒤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간단히 말하면 화학흡수제로 이산화탄소를 흡·탈착하는 것으로 흡수제의 성능 향상이 핵심이다. 일단 기존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에 가장 용이하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가장 앞선 곳은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으로, 하루에 200탄소톤(이산화탄소 중의 탄소를 기준으로 환산한 톤) 규모를 회수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해 말레이시아에서 실제로 이산화탄소 회수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연소 전 회수기술은 화석연료를 태워도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예 화석연료의 성질을 바꾸는 데 목표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석탄 가스화 공정이다. 석탄을 산소와 반응시켜 기체 상태로 만든 뒤,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분리시키는 기술이다. 이 중 수소만 연소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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